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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ame

Poe2 0.4 리그 펍건 사원

 

펍건식 바알 사원, 이대로 따라 지어봤다

POE2 바알 사원 세팅을 찾다 보면 꼭 언급되는 레이아웃이 하나 있는데, 바로 펍건님이 설계한 사원입니다.
저도 이번 시즌에 바알 사원 처음 진지하게 건드리면서, 일단 “검증된 설계도부터 베껴보자”는 느낌으로 이 구조를 따라 지었습니다.


한 눈에 보는 사원 구조

위 캡처가 전체 구조입니다.
기본 컨셉은 간단해요.

  • 중앙에 코어 구역을 크게 잡고
  • 그 주변을 링처럼 한 바퀴 도는 동선으로 마무리

실제로 돌아보면, “중앙에서 한 번에 힘을 줘서 털고 → 한 방향으로만 쭉 돌다가 출구로 빠지는” 느낌이라, 맵핑할 때 생각이 거의 안 들어서 편합니다.


방 선택 기준은 딱 세 가지

펍건 사원을 그대로 따라 지을 때, 방 고르는 기준을 제 방식대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.

  1. 딥이랑 돈 되는 방만 3단계
    • 딥, 통화, 파편처럼 바로 체감되는 보상 방 위주로 업그레이드합니다.
  2. 애매한 방은 과감하게 버리기
    • 몹도 적고 동선도 안 좋은 방은 1단계에서 멈추거나 아예 안 씁니다.
  3. 동선 끊기는 구간 없게 붙이기
    • 이미 지나간 방을 다시 역주행하는 동선이 생기지 않도록, 중앙–중간–바깥이 하나의 원처럼 이어지게 연결합니다.

이 세 가지만 의식하면, 펍건 레이아웃 느낌을 크게 해치지 않고 자기 스타일로 약간씩 수정해도 괜찮더라구요.


실제로 도는 루트

플레이 동선은 대략 이렇게 굳히면 편합니다.

  • 사원 입장 → 중앙 코어 십자 구간 먼저 싹 털기
  • 이후 시계 방향(또는 반시계 방향) 한 방향만 정해서
    • 중간 링 → 바깥 링 순서로 한 바퀴

중간에 딥이 몰려 있는 라인은 상황 보고 한 번 더 들르거나, 파티·솔플에 맞춰 살짝 변형해 주면 됩니다.


남피 메모

바알 사원 처음 시작할 때, 구조부터 직접 짜려면 생각보다 머리가 많이 필요합니다.
저처럼 “일단 게임을 해보고 싶다” 쪽이면, 펍건식 사원을 한 번 그대로 따라 짓고, 그다음부터 부족한 부분만 조금씩 갈아엎는 방식이 제일 피로가 덜했습니다.